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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5/26 '기술인’의 정책 소신을 막지 말라 by 김진애 (26)
  2. 2008/04/30 용두사미 대운하, 더 괴롭다 by 김진애 (17)
  3. 2008/03/30 대운하, 독불장군과 허수아비가 파고야 만다? by 김진애 (7)
  4. 2008/03/28 대운하 대작전, 설마 했더니 역시 by 김진애 (3)
  5. 2008/03/25 국토해양공룡, ‘운하 멍부’짓을 경계하라! by 김진애 (2)
  6. 2008/03/03 비겁하다 ‘대운하’ by 김진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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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연구원 김이태 연구원의 ‘4대강 정비를 가장한 대운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안이 특히 반가운 것은, ‘기술인의 정책 소신 발언’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기술인에 대한 존중심이 희박하고 기술은 도구로만 여겨지는 경향이 지나친데, 이번 기회에 ‘기술인의 정책 소신’ 풍토가 자리 잡아야, 우리 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웹에 감사한다. ‘아고라’라는 웹 마당이 없었더라면 일개 연구원이 소신 발언을 할 수 있었겠는가. 제도권 언론의 귀를 붙잡기 어려울 때, 혹시 자신의 말이 변형될까봐 걱정될 때, 그렇다고 딱히 다른 방법도 없어 끙끙 앓을 수밖에 없을 때, 웹은 시민의 가장 정직한 소통 통로이자 가장 정직한 친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김에 국책연구원과 정부 부처와의 역학을 좀 들여다 보자.

정확히 말하자면, 국책연구원 건기연은 국토해양부 산하에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제도에 따르면 경제인문사회 관련 국책연구원들은 총리실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이며(KDI가 대표적), 기술 관련 국책연구원들은 과기부 관장의 공공기술연구회 소속이었다가 이명박 정부에서는 기술경제부 소속의 '산업기술연구회' 소속이 되었다.(공공기술연구회는 없어졌다.)  

지난 해 ‘대운하 경제성 없다는 보고서’로 한나라당으로부터 곤욕을 치렀던 바 있는 국토연구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책연구원이고, 현재 대운하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고 하는 건기연(건설기술연구원)은 공공기술연구회 소속의 기술연구원이다.

(호랑이를 형상화한 한반도 그림, 고려대박물관 소장)

부처 소속이 아니긴 하지만 국책연구원들은 부처와의 관계에서 완벽하게 자유롭지는 못하다. 당장 연구원장 선임 등 인사에 부처의 입김이 이래저래 작용하고, 주요 연구과제들의 ‘갑’이 관련 부처이니 눈치 봐야 하고, 평소에도 공무원 정책 수발을 들어주어야 하며, 특히 언론 대응 수발은 각별하고, 게다가 예산 심의권을 가진 국회의원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은 불문가지다. 이런 현상을 그저 담담하게 이해하자. 사회관계, 조직관계에서 생기는 구조적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책연구원이 얼마나 정책 소신을 가질 수 있느냐는 전적으로 국책연구원 몫이다. 예컨대, 지난 참여정부에서 KDI는 경제정책, 경기예측에 대해서 정부와 항상 같은 목소리를 내지는 않았다.

관행을 보자면, 부처는 경제인문사회 계통 정책연구원에 대해서는 그나마 예우하는 편이고,
반면 기술연구원에 대해서는 한 급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첫째 이유, 권력과의 관계, 언론과의 관계 때문이다.

경제인문사회 계통 정책연구원 임원급들은 평소 정치 인사들과의 교류 뿐 아니라 언론인들과의 교류도 상당하다. 언론에서 온갖 정책 토론회들에서 경제인문사회 계통 국책연구원 인사들을 주로 초청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반면 기술관련 국책연구원은 정치 인사들과의 연결 고리도 약하거니와 언론에서도 별로 대접을 못 받는다. 대형 사고나 나면 참고 전문가로 부르는 정도라 할까? (언론인들과 정치인들의 기술 상식이 지나치게 낮은 것도 문제다.)

둘째 이유, 기술정책연구원의 정책 소신이 약하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인문사회계통 국책연구원이 기술계통 국책연구원보다 더 예우를 받는 것은 딱 한 가지 때문이다. 쉽게 말하자면, ‘상대적으로 말을 잘 안 듣는다.’ 정책 소신이 나름대로 강해서 권력 앞에 잘 굽히지 않는 편이다. 반면 기술인들은 ‘기술은 중립적인 것이니까’라는 프레임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다.
(그런 성향이라는 것이지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해해서 들어주십시오.)

이번 사안을 보자.
사실 ‘대운하 관련 국책연구’라면 국토연구원이 총괄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맞다.
‘국토를 대개조하는 사업이며, 현재는 기술적 검토 이상으로 경제성 검토가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해양부는 상대적으로 말 잘들을 것 같은 ‘건설기술연구원’을 택했던 것인지, 국토연구원은 대운하 반대를 한 이력 때문에 택하고 싶지 않았는지, 석연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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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기술정책에 대한 정통 국책연구원인 건설기술연구원의 정통 기술인, 수질전문가이자 환경보전전문가로부터 반대의견이 나왔으니, 국토해양부는 참으로 당혹스러울 것이다.

말 잘들을 줄 알았더니 속이 꽉 차있었던 것이다.

이번 기회에, 속 꽉 찬 기술인들의 정책 소신을 기대한다.
기술은 어떤 문제든 풀어주는 마술이 아니다.
기술은 자연 앞에, 인간 앞에, 시간 앞에 겸손해야 한다.
가장 겸손한 기술이 가장 위대한 첨단 기술이다.

우리나라의 기술인들은 기술정책에 대해서 훨씬 더 강력하게 정책 소신을 피력해야 한다.
진정 선진화된 대한민국이 되려면 정치화된 정책이 아니라, 합리적 기술적 근거를 가진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4대 강 정비라는 편법으로 대운하를 추진’하려는 국토해양부와 청와대, 반성하기 바란다.
인사권으로, 예산권으로, 감사권 등, 권력으로 전문가들에게 으름장 놓지 말라.
기술인들의 정책소신을 막지 말라. 부디 정도로 가라.


*** 080526 김진애 생각

전문가들에게도 참 어려운 시절입니다. 대학교수님들은 정책 소신에서 상대적으로 당당하게 밝힐 수 있지만,  국책연구원에서 일하시는 박사님들, 또 민간 컨설팅 업계에서 일하시는 전문가님들은 항상 '을'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참 소신을 밝히기 어렵지요. 대운하에 앞장 서는 몇 건설회사들이 전문가는 아니고, 더 앞장서는 정치인들이 전문가는 아니니까요. 이권과 실적만 생각하는 권력인들 앞에서 전문가들 참 힘들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이럴 때, 앞서 나서서 설래발 치는 권력지향형 전문가들, 교수들이 더 한심하지마는요... 기운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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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온라인 촛불 문화제 촛불 달기 안내 동영상 - 아이초보넷 님

    Tracked from . 2008/05/26 21:38  삭제

    아이초보넷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동영상을 올려주셨어요 ;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혜와 같은 은헤 ㅠ! 원문은 http://ichobo.net/228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나우리 2008/05/26 12: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모든 것이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말 도심 집회도 그렇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가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 유기합성 2008/05/26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안이 무엇일까요?

    • 소신 2008/05/2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떻게 하겠다는 것지'라고 묻지 마시고 어떻게 할것인지를 생각 하셔야 할 시점 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분명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시점이니까 반대는 찬성이든 마음속으로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비열한 기회주의자 처럼 또는 무책임한 방관자처럼 남들의 모습만 볼것이 아니라 말입니다.

      생각하시고..그리고 행동하시면 될듯합니다.

    • BlogIcon 김진애 2008/05/27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민'으로서는 현재 촛불파로서 참여하고 응원하는 것이 유일한 가능행동이라는 현실이 힘듭니다마는,

      전문가, 언론인, 관료, 정치인들은 나름대로 더 큰 역할을 찾아내야 하고... 저도 열심히 찾고있고...

      정부는 미국쇠고기에 대해서는 '추가협의'로 무마하는 선에서 고시 강행하려는 것 같은데, 우려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싶어하는 어떤 정책도 국민지지를 받기 힘들게 되는데, 정부는 잘 꿰야 합니다. 국민이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갖지 않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전후좌우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걱정 큽니다.

  2. BlogIcon gsong 2008/05/26 14: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옳으신 말씀. 저런 소신있는 기술인들이 많아져야 될 텐데요.

    • BlogIcon 김진애 2008/05/27 0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전 한 공공연구소에 다닐 때 선배가 했던 말이 생각남니다. '소신이 없는게 소신'이라고 했던 말. 그만큼 조직에 몸담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요. 그 선배도 소신은 뚜렷하면서도 밖으로 드러내질 못했지요(전두환 정권 시절이었으니...). 이제 세상은 바뀌었는데... 아님, 세상은 더 예전으로 돌아가는지?

  3. BlogIcon Vincent 2008/05/26 14: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설치는' 권력지향형 전문가들... 정말 꼴보기 싫어요

    • BlogIcon 김진애 2008/05/27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폴리페서, 폴리저널리스트 들이 가장 문제겠지요. 공공연구소나 회사 다니는 전문가들은 '목줄' 달려있으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폴리적'이 되지도 않으니까요. 다만 대개 권력 윗선에 대해서는 무척 신경쓰는 건 확실하지요. 인사와 사업이 달려있으니까요...

  4. 그런데 2008/05/26 14: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설래발치는 권력지향형 전문가들" 어쩌고 저쩌고 하셨는데요^^

    김진애씨 스스로가 열우당이 여당인 시절에 17대 18대 국회의원에

    열우당에서 공천받아 국회의원 출마하지 않으셨나요^^?

    김진애씨 스스로는 김진애씨 스스로가 언급한 "설래발 치는 권력지향형 전문가"

    에 포함되지 않는 건가요^^????


    포함되지 않는다면 왜 포함되지 않는 건지 이유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해서요

    • 구준모 2008/05/26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 한분야의 전문가도 못되는 사람들이 단순한 권력욕망에 가득차서 이리저리 떼로 몰려다니면서 사기극을 벌리고 다니는게 현실이지않습니까?
      김진애씨가 전문가인 것은 다 아는사실이고,그분의 정치참여는 권력욕보다는 정치욕구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것조차 싫다고 한다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전 제대로 된 전문가들이 제대로 된 잣대로 정치에 참여하고 또 그것을 국민들이 인정해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전 김진애박사님과 정치성향은 틀립니다.

    • 그니까 2008/05/26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준모야.
      그게 "왜"에 대한 답이 되니^^?

      내가 하면 전문가의 정치행위^^

      남이 하면 권력욕망에 가득찬 전문가의 설레발이?


      그거 참 편리한 사고방식이네^^ ㅋㅋㅋㅋㅋㅋ

    • Neutral 2008/05/27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조건 비뚤어지게 보시는 분이군요.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이전에

      당신의 사고방식부터 되돌아 봐주세요.

      그리고 더불어 미성숙한 글쓰는 태도부터 고쳐주세요.

      어설프게 도발하는듯한 말투와 이모티콘은 도대체 의도가 무엇인가요

    • 구준모 2008/05/27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니까님
      '왜'에 대한 답은 김진애씨로부터 들으시면 될것이고요.
      전 정치성향을 가진 전문가와 권력지향형 전문가의 차이가 있지않겠나하는 의견을 내본 것입니다. 그게 그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있겠죠. 지금 이글에 댓글의 다는 것도 어느정도의 정치행위라고 본다면 권력지향과는 거리가 있지않을까요?

    • BlogIcon 김진애 2008/05/27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아예 떳떳하게 정치권으로 들어왔으니, 아래 구준모님 말씀대로 '정치 욕구' 또는 '정치 희망과 정치 소신'을 지향하는 전문가 아닐까요?

      정치권 언저리에서 자리와 사업 건수를 얻기 위해 자신의 소신을 바꾸고 전문 역량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설래발치는 권력지향형 전문가'들이지요. 이런 사람들에 대한 저의 알레르기는 무척 심합니다.

      '국회의원 출마'를 권력지향으로 보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일부 국회의원들(특히 지역주의에 기대고 있는)의 자질을 볼 때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의심입니다마는, 원칙적으로 그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의회 의원은 가장 중요한 공공봉사이고, 출마란 참으로 어려운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 봅니다.(당선 가능성은 별개로요.). 17대 총선에서 제가 정치권 입문하자마자, 남들 마다하는 지역구 출마했던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용기'로 봐주더마는요.('만용'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구요^^).
      편하게 국회의원되고 싶은 생각, 편하게 국회의원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 18대 총선에서도 저는 역시 원내에 못들어갔으니, 정치 운이 없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저의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요. 어디에 있건.

      여하튼 저는 지금 저의 상태가 맘이 편합니다. '공공적인 사안에 대해서 일할 때 가장 맘 편해하는 성향'인데, 지금이 바로 그런 상태이니까요....

      물론, 지금 정책 상황, 정국 상황은 참 속상하지마는요...

    • 그런데 님에게 지나가다 2008/06/02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님 뿐만이 아니라 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댓글 달아주시는 김진애(씨? 님? 언니? 뭐라고 불러야 할지..)님을 보니 당선된 국회의원들보다 훨씬 든든하게 보이는데요?

  5. 3넥? 2008/05/26 18: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타임지가 사람보는 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건축쪽 사람들도 기술직처럼 정치권과는 거리가 먼게 사실인데요..
    김진애씨가 현실에 참여하려는 모습을 몇해 전부터 관심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건축계가 좀 더 목소리를 내려면 정치라는 무대에 발을 담궈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치만
    정치한다고 하면
    건축계 바닥에선 그다지 좋은 소리가 나오진 않을 공산이 큰 곳이라 그런지..
    나서는 분이 거의 없더군요.

    건축-도시-조경과 관련해서 건축인의 목소리가 여의도에도 강하게
    반영될 수 있는 고리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김진애 2008/05/27 0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한다'는 것이 대체로 '이권따라 움직인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겠지요. 특히 건설 분야에 오죽 그런 사람들 많습니까?

      공공성에 대한 소신, 좋은 정책에 대한 소신, 전문성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소신이 확실한 전문가들이 '정치한다'면 우리 사회에도 '진정하게 정치한다'는 풍토가 자리잡지 않을까요? 노력하겠습니다.

  6. BlogIcon 노바 2008/05/26 19: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기술자를 천대하는 그런 풍토를 하루 속히 바꿔야 하는데... 대통령이라는 사람도 저로고 있으니... 그래도 요새 대한민국은 일개 대통령에게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국민들이 많아 보여 참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 BlogIcon 김진애 2008/05/27 0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 ebs 지식채널 '17년 후' 보았습니다. '노바님. 우리 사회의 기술에 대한 은근한 천시, 그런가 하면 기술에 대한 맹목적 환상은 뿌리 깊습니다. 요새 <이산>에서 정약용이 맹활약중이더군요. 정약용, 인문사회 통찰력과 기술경제 통찰력을 갖춘 인물이지요. 그런 인물 만난 정조, 그런 인물 발탁한 정조, 뛰어난 리더이지요. 정조가 그리 빨리 서거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독살설'이 맞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마는...

  7. 구준모 2008/05/26 22: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같은 기술인으로서 대접을 못받는 이유로서 공감이 갑니다만,
    이번 김이태연구원이 다음 아고라에 남긴 글은
    정책소신발언으로 보기에는 함량 미달인 느낌입니다.

    4대강개발계획중 자기분야(수질이라더군요)에 대한 자기소신을
    연구결과(최소한의 브리핑)와 함께 발표하고,
    이러한 내용인데 윗분(소위 폴리페서나 책임자)으로부터
    다른결과를 내도록 강요받았다는 실물적 증거(최소한 발언내용)를 보여줘야
    '양심선언'내지는 '정책소신'으로 인정이라도 해줄텐데말입니다.

    정치적입장이 같다고해서 학문적으로나 논리적으로 부족한 경우에도
    심정적으로 그편이 되어야할 만큼 우리가 갈급한 지경입니까?
    혹 그토록 다급하다치더라도 그런사람들은 부메랑처럼 뒤통수를 치게 될것입니다.
    언젠가는 다 드러나거든요.

    평소 김박사님을 존경해온 사람으로 감히 말씀드렸습니다.

    • BlogIcon 김진애 2008/05/27 0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준모님, 저도 김이태 연구원의 발언이 깊은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앞으로 기대해볼 수도 있고, 현재 건기연 보안각서를 쓴 연구원으로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유추해봅니다. 정부가 공개적으로 연구결과 토론을 추진한다면 명명백백해 질터인데요. 여론 무서워 쉬쉬 추진하면 문제가 더 불거질텐데요.

      말씀대로 '정치적 입장'과 '정책적 입장'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격려 많이 받았습니다. 구준모님.

      좋은 정치란 어느새 같은 생각, 같은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지나가다 2008/06/02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김이태 연구원님의 글이 좀 짧아서 약간 의아했지만, 정치적 파장을 고려해서 오히려 간단하게 쓰신 건가 생각도 들더라구요. 조목조목 반박해서 완전 정부를 바보로 만들면 쥐를 코너에 몰아 넣는 꼴이 되니까 그러신 거 아닌가..생각해봤습니다.

  8. 오류정정 2008/05/27 14: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새정부 이후, 지식경제부 산하의 산업기술연구회 소속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공기술연구회는 없어졌습니다.

    • BlogIcon 김진애 2008/05/28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쓰면서도 약간 가물가물했는데, 오류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 자체도 공공기술연구회라는 이름에서 '산업기술연구회'로 바뀌고, 소속이 기획경제부(옛 산자부)로 바뀐 것을 보면, 이른바 실용정부의 기술관이 보이는 군요. 내용에서 오류 정정했습니다. 기술 정책 소신을 부탁합니다.

  9. 나그네 2008/05/27 22: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문가로서 제대로 된 소신을 가진 사람이 사회적 양식까지 겸비하여 정치에 나서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지극히 긍정저긴 현상이고 또 더욱 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전문가들도 정치에 참여하여, 과거처럼 시키는 일만 하는 기술적 전문가가 아니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양식과 양심과 정치적 소신을 가진 전문가로서 일할 기회를 더 많이 가져야 전문적인 식견이 없이 정치적 판단에 의해서만 사회를 함부로 요리하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대운하는 계속 우리를 괴롭힐 모양이다. 아무리 용두사미가 되어도.

총선 이후 ‘대운하 포기’ 뉴스가 나오고 ‘청와대 대운하 무기한 보류’ 뉴스가 나오더니, ‘포기한 적 없다’는 국토해양부 장관 발언이 나오고, 드디어 ‘다른 형태의 대운하’라도 추진한다는 추부길 청와대 비서관의 발언까지 나온다. 언제까지 이렇게 대운하를 울궈먹으려 드는가? 대운하 폐기하면 이명박 정부에서 존재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건가?

아무리 대운하가 용두사미가 되어도,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 하도 눈뜨고도 코 베어갈 세상이기 때문에. 정책에 대한 신중함은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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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 대야망’을 버린 것 같지 않다.
아무리 총선 결과를 통해 추진 동력을 잃었고 국민 여론의 67%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온 세계를 통해 야망을 드러냈다. 4월 13일에 녹화한 것이라니 총선 이후다. 방미 중의 발언에서도 ‘영웅주의’를 은근히 드러냈다. 그러니 언제 ‘대통령의 의지’라며 다시 밀어붙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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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 총선에서 ‘대운하 삼총사’가 낙선한 것에 대해서는 ‘쌤통이다’라는 심정이 들 정도다. 대운하 전도사 이재오, 대운하 특별법 총잡이 박승환, 대운하 경제성 브레인이라는 윤건영, 삼총사다. 이른바, ‘대통령 최측근’이라는 이방호, 박준형 등도 친박연대 및 무소속 후보에 밀려 낙선했으니, 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까? 참을 수 없는 오만함에 대한 심판이라 해야 할까? 대운하 괘씸죄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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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대운하 특별법 총대를 멜 정치인이 어디 있을 것인가? 최근 여론조사는 국민의 71%가 대운하가 경제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인데, 이런 민심을 거스르고 총대 멜 정치인이 있나? 한나라당 당선자의 1/3만이 대운하 찬성론자라고 하고, 이른바 친박 의원들은 대놓고 반대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제 대운하는 당으로 넘긴다’는 대통령의 은근슬쩍 회유에 넘어갈 국회의원이 관연 있을까? 통합민주당을 비롯 모든 야당이 다 반대하고 있고 수많은 시민단체들, 지식인들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총대 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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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불안은 계속된다. 국회를 거치지 않고 꼼수로 사업을 벌일 공산이 커지기 때문이다. 바로 용두사미 편법이고 꼼수다.
 
다음 달부터 홍보를 시작한다느니, ‘준설 사업’으로 바꾼다느니, 반대가 없는 지역부터 시작한다느니... 특별법은 안되겠으니, 이제 정부 예산을 쓰는 사업으로 뭔가 도모하려는 셈이다. 혹시 추경예산 쓰려던 것도 이 때문이었던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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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 멜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에 넘쳐난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그야말로 일사불란한 충성 총대다.(지난 주말 강연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국토 대개조 개혁의 맹신자라 할 만했다.) 추부길 청와대 비서관은 홍보 맹신 총대다.(추부길 비서관을 보면 어째 최근 드라마 <이산>에서 망가지고 있는 홍국영 캐릭터가 연상된다.)

(사진 왼쪽부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추부길 청와대 비서관, 박승환 의원)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피임명직’들이 또 다른 ‘대운하 삼총사’로 등장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장담할 수 있나? 대통령 만들기 위한 정치인‘대운하 삼총사’가 있었다면, 대통령 의지를 지키려는 ‘새로운 대운하 삼총사’가 이명박 정부 내에서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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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는 용머리가 되어서도 안 되었지만, 뱀꼬리로도 존재하면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
대운하에 목숨 건 사람들을 청와대와 내각에서 내버리고,
부디 진짜 경제 할 인재들을 발탁하시라!
대운하 버려야 진짜 경제 대통령 될 수 있다.

*** 오늘 080515에 갑자기 이 글이 조회수가 상당히 느는데,
혹시 '대운하'를 '수로'로 바꾸어 추진하는 뉴스가 떴나, 불안해지는 중입니다.
'광우병, 대운하, 민영화' 이 3가지 얘기만 나오면
깜짝깜짝 하게되는 이 불안, 어쩌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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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대운하 논란, 2004년 행정수도 논란이 생각나는 이유는?

    Tracked from 후회하지 않도록- 2008/04/30 09:08  삭제

    - 특정 정치세력을 편드는 것이 아닌, 단지 당선인께서 좀 신중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씁니다. 오늘 李 당선인 측에서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대운하 국민투표'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된다'는 의사를 표현했...

  2. Subject: 목사님,스님,신부님,교목님이 손을 맞잡으셨습니다

    Tracked from 운하 백지화 종교 환경 회의 2008/04/30 11:43  삭제

    77일째 <금강이 내내 평온하고 평안하게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석장리 박물관에서 금강이 흘러온 역사를 봅니다. 산림박물관에서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관계를 생각합니다. 그 오랜 세월을 인간과 함께 흘러온 금강이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흐르며, 우리의 아이들에게까지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안개를 머금은 금강을 따라> 어제는 순례단이 하루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1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에는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순례단이 나..

  3. Subject: 수신:청와대 이명박 대통령님

    Tracked from 운하 백지화 종교 환경 회의 2008/04/30 11:43  삭제

    이 나라에서는 어느 우체인이라도 이 정도 주소만 쓰면 배달할 수 있으리라 싶어 대충 주소를 적어 보냅니다. 방송진행자들이 당선자, 당선인 두 단어를 두고 헛갈리는 세월에 우체부를 우체인이라 쓴 들 큰 문제는 없겠지요. 각설하고, 저를 포함한 이 나라의 주권인들은 지난 주말 대통령님 덕분에 호사를 누렸답니다. 비단강, 금강에 가까운 공주 영평사에서 주지 수님이 손수 타주신 구절초 차를 마셨더랬습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 연꽃차도 마셨구요. 강을 따라..

  4. Subject: 물의 안보를 위해서도 대운하는 필요하다.

    Tracked from speak the truth 2008/04/30 11:52  삭제

    최근 방영된 EBS의 다큐10-21세기 물의 전쟁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홍수가 빈번하게 벌어지는 상황과 물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집 옆에서 물이 솟아 올라도 돈이 없어 오염된 물을 마시는 볼리비아의 한 가난한 가정의 모습은 물이 자원화 되고 이익의 수단이 되고 있음을 잘보여준다. 그리고 이미 전세계적으로 물부족으로 인한 분쟁이 수십차례 있었다는 것은 앞으로 인간이 기본적인 생활요건인..

  5. Subject: 대운하보다 대륙철도 연결이 중요하지 않을까?

    Tracked from 우리말 겨레말 남녘말 북녘말 2008/04/30 12:03  삭제

    &lt;사진 출처: 철도웹진 42호, http://www.irail.net/webzine/y2003/m42/index,2,0,0.html&gt;우리는 지난 50여년간 섬 아닌 섬으로 지냈다. 그 사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미국이나 유럽연합 등과 자유...

  6. Subject: 이명박 운하로 사라지게 될 풍경 (6)

    Tracked from 자존심지키기 2008/05/19 10:28  삭제

    지난번 온 여강의 모습은 여강의 북쪽이었습니다. 바위늪구비라는 습지가 있었죠. 이번엔 여강의 남쪽을 걸었습니다. 청미천을 지나 '아홉사리'라고 하는 숲길을 걸었습니다. "사리"라는 말은 고개보다 더 작은 고개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홉개의 아주 작은 고개라는 말이겠지요. 경상도에서 과거를 보러가는 사람이 영남대로를 걸어서 한양으로 갔다면, 충주에 있는 선비들은 바로 이 아홉사리를 넘어서 한양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 아홉사리의 경치라면 충분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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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실리카 2008/04/30 10: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반대여론은 귀에도 들어오지 않는듯 모르쇠로 일관 하네요..
    또다시 큰 홍역을 치르고 정신을 차릴듯....

  2. BlogIcon 달빛효과 2008/04/30 11: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버려야 경제대통령 되죠. 암요...
    그런데 그걸 그쪽만 모르고 있다는 사실... 아놔..ㅡㅡ;

  3. 테로테아리나 2008/04/30 12: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구구절절 옳!!!소!!!

  4. RobbieHolic 2008/04/30 13: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그거 진짜 한댑니다. 지금 언론에서 말하는 것들은 말드대로 언플이구여. 이미 계획까지 다잡혀있다는데여뭘. 어디 이명박이 여론보고 실행하겠습니까? 결국 크게 한탕하고 이나라 뜨겠지요.

  5. 돌겠다 돌았다 2008/04/30 13: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돌았다 돌았어. 정말 돌겠다 돌겠어. MB정부 도대체 뭘 모르고 우격다짐 밀어붙이는 불도저 근성을 어쩌나. 국민 정신 바짝 차립시다. 오늘 아침 조사에서 81%가 대운하추진하면 안된다고 하든데.

  6. 나그네 2008/05/03 09: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러니 찍은 인간들은 오직하겠소 소고기 육회드시고 찍었나

  7. 조운하.. 2008/05/15 11:0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과연 잠시 눈치보기전략...ㅎㅎ 할려면 제대로 하고..나중에 실패했을때 그 책임의 비용을
    전액보상한다는 전제하에..꼭하길..

  8. 허나.. 2008/05/19 21: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파라고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대구에 계신분들 안그렇습니까?

    • 대운하 절대 반대!!! 2008/05/23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선, 총선 선거자금 제공한 자들.
      대운하 계획서에 근처에 땅 가진 자들.
      아마도 건설업자들도 여기 들어가지 않을까요?!
      대운하 절대 반대!!!

  9. 국회 홈피에 대통령 탄핵, 민원 신청하고 있습니다. 2008/05/19 22: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국회 홈피에 대통령 탄핵, 민원 신청하고 있습니다.
    11만이면 탄핵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디 빨리 많이 해 주시고
    더 많은 곳에 전달해 주십시오.
    지금 2만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지금 대통령님을 찍어드렸습니다.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10. 김영균 2008/05/20 01: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중에 잘못되면 절대 책임안집니다. 남은 국민들이 짊어지고 가야만합니다. 새만금정도의 사업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새만금가지고도 그 일대 어장들이 거의 전멸하고, 내가 보기에도 득보다 실이 너무 큰 사업이었는데, 거기서 교훈은 커녕..심지어 대운하라니..이젠 한 지역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망가트릴 생각인가 보다. 새마금 떠나서 중국지진으로부터 교훈좀 배워라. 니들 몇사람들때문에 중국 지진 참사 처럼 되어야 하냐?

  11. 대운하 반대 2008/05/20 07: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대운하는 망국의 길로 가는 것을 모른답니까? 무슨 강 업그래이드....
    수많은 지류에서 흘러오는 폐수를 정화하는 것을 제대로 관리하는 못하는 정부가 무슨 강을 업그래이드 한다고 화두를 돌리려 하는가?
    대운하 반대한다.

  12. 2008/05/20 07: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13. BlogIcon 김진애 2008/05/21 04: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혹은 '수로(?)'에 대해서 제가 왜 발언을 안하느냐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잠시 호흡 가다듬고 있는 중입니다. 도대체 대책이 안서는 정부네요. 광우병 미국쇠고기 개방 파동도 전혀 가닥을 못잡고 있는데, 왜 이러는지. 그저 미봉의 미봉, 무원칙의 무원칙, 너무 되풀이 되니까 정말 맥이 풀립니다. 상대가 되고 소통이 되야 뭘 해도 하지요. '나가 떨어지라'는 작전에 말려들지 않고 맥 가다듬고 호흡 조절하고 페이스 잃지 마시지요. 블로거님들...

    • 대운하 절대 반대!!! 2008/05/23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로 그런 저질 수단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포기하게 해야 합니다!!!
      국민이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전법을 쓰고 있습니다!!!
      국민이 그들의 적이 되었습니다!!!

  14. BlogIcon 바람새 2008/05/21 16: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광우병 의료민영화 다 미친소리들이 들끓습니다. 제대로 한마디 해 주쇼. 지금 블로거뉴스도 미쳐서 대운하 광우병 얘기는 하나도 안 올라오는군요..

  15. 대운하 절대 반대!!! 2008/05/23 00: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용두사미 되었다고, 절대로 괴롭지 않다.
    대통령께서는 더 괴로우실지 몰라도...
    대운하 절대 반대!!!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절대 반대!!!
    의보 민영화 절대 반대!!!
    각종 서민 기초생활 관리공사 민영화 절대 반대!!!

독불장군 이명박 대통령허수아비 한나라당 이 만나서
대재앙 대운하를 기어코 파려든다.

국토해양부가 대운하기획단을 비밀 운영 한단다, 했단다? 민간건설업체와 주변 도시개발권 부여 등 수익성 확보방안을 논의한단다, 수자원공사 안에 차렸단다,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특별법을 제정하겠단다,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발굴조사를 약식으로 한단다.

국토해양부가 이렇게 나섰다니,
                대재앙 대운하는 국책사업인가 민자유치사업인가?

독불장군을 모신 청와대는 분명 민자유치 사업이라고 했다. 제안서가 오면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웬 특별법 제정을 서두냐, 이건 민자유치를 빙자한 국책사업이자, 주변 개발권이라는 떡고물을 주는 신종 정경유착이 아니면 뭔가? 대기업에게 주변도시개발권 주면, 대운하 연변지역에 땅 50% 이상을 이미 확보해놨다는 외지인 투기꾼 부자들만 또 투기부자꾼 만들어줄 것 아닌가? 도대체 그 외지인들은 누구인가, 국토해양부는 파악하고 그 투기한 외지인들 명단좀 밝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