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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08/04/30 블로깅 100일 분석 by 김진애 (11)
  2. 2008/04/30 용두사미 대운하, 더 괴롭다 by 김진애 (17)
  3. 2008/04/29 죽을 때까지, 자라는 단계들 by 김진애 (3)
  4. 2008/04/28 ‘여자 꼬리 자르기’ 8가지 이유-박미석 by 김진애 (63)
  5. 2008/04/24 유쾌한 척 나이 드는 7가지 전략 by 김진애 (9)
  6. 2008/04/23 오세훈 시장, 당적을 버리라! by 김진애 (6)
  7. 2008/04/22 마흔 살 성년파티, 40대 여자들이 떠오른다 by 김진애 (2)
  8. 2008/04/21 프랑스 학자가 본 ‘뉴타운 공화국’ by 김진애 (5)
  9. 2008/04/19 쿨한 남녀관계 7계명 by 김진애 (16)
  10. 2008/04/19 4·19는 갔다, 4·19는 온다 by 김진애 (1)
철거 시장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철거전문가가 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 안했었다. ‘문화시장’을 자처하고 ‘디자인 서울시장’을 지향한다고 천명한 오세훈 시장이 이럴 줄이야. 철거 서울시청 기습철.....

'딸‘은 완벽하다

나는 딸딸 엄마고 나의 남편은 딸딸 아빠다. 아들만 있는 엄마 아빠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딸의 존재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다. 기를 때 ‘아.....

나라 망신시키는 6가지 요령

요즘 시대에 우리는 누구나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다. 국제외교를 담당하는 외교관뿐 아니라, 해외비즈니스, 유학, 여행 뿐 아니라 해외상품에 대한 구매를 하고 인터넷으로.....

휴가지 ‘베개’ 잃어버린 소동

“어머나, 내 베개!” 차는 마산시로 막 접어들고 있었다. 잠깐 눈을 붙이겠다고 뒷좌석에 던져둔 베개를 집으려다가 깨닫고 말았다. 이런, 호텔에 두고 왔구나. 나에 대한 비밀.....

2008년 1월 21일에 블로그 오픈하고 이제 100일,
백일잔치까지는 안하더라도 이모저모 자기분석을 하고 있답니다.
아직 블로그에 완전 익숙지 않아서 이모저모 배우고 실험도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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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동안 70만 방문수를 넘었고
다음에서 베스트블로거 기자로 선정되었고,
특종블로그를 2번이나 했으니
'김진애 블로그 프로젝트'가 대성공이라 할 수 있겠네요.^^
 (오직 '일'에 대해서만 '성공'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지요.)

시작할 때는 블로그가 그리 파워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웹파워는 정말 다르더군요.
하나의 글에 십만 이상이 들어올 때는 그야말로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쓰는 주제는 크게 3가지랍니다.  
- 시사(정치)        - 공간             - 사람

블로그 이름 그대로지요? '사람, 공간 그리고 정치'

사람 이야기는 항상 가장 재미있는 주제이고
(인생, 남녀, 인물, 생활, 에피소드, 만남, 자라기, 리더십 등)

공간 이야기는 제 특장을 살릴 수 있는 주제이고
(도시설계, 정책, 뉴타운, 대운하, 주거, 건축물, 작은 공간, 길, 집 등)

정치 이야기는 공기처럼 숨쉬며 좋은 세상을 바라는 시민의 주제이고
(공간정치, 파워게임, 정책 과정, 갈등 과정, 사회의 원칙과 상식, 우리가 바라는 좋은 사회 등, 문제는 그리 시원치 못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지만...)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가능성을 크게 보게 되고, 그런가하면 한계도 보게 됩니다.
가능성을 키우고 한계를 다른 방식으로 넓히는 구상을 해보는 중입니다.
1인 미디어 뿐 아니라 팀 미디어 등의 방식도 고민해야 겠구요.
블로그스피어들이 여럿 있는데, 그 교류 방식도 고민해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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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국회 입성을 했더라면 '주간동아' 기사 표현마따나, '최초의 블로거 국회의원'이 될 지도 몰랐는데, 입성을 못하니 또 다른 블로깅 가능성이 열리는군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지요.  

최초의 블로거 정치인 : 통합민주당 17번 김진애
   (주간동아, 2008. 04. 15. 호)

천편일률적인 지역구 후보들과 달리 비례대표 후보 중에는 새로운 스타일과 추천 경로로 관심을 끄는 이들도 있다. 17대 총선 당시 서울 용산에서 출마했던 통합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국내 최초의 블로거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MIT 출신의 공학도답게 오래전부터 인터넷 정치에 능숙함을 보여온 그는 올해 초 정식으로 ‘블로거 정치인’으로 첫선을 보였다. ‘대운하’로 대표되는 이명박 대통령의 건설 철학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사람, 공간 그리고 정치’라는 블로그를 통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어낸 것. 2개월 만에 70만명이 접속하면서 온라인 최고 정치논객으로 자리매김했다. 김 후보는 “1인 저널리즘인 블로그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사실 블로깅의 가장 큰 재미와 보람은
트랙백 기사/댓글/방명록으로 만나는 블로거와의 교류지요?
이게 사람 사는 재미지요. 사람들과 기를 나누는게 가장 즐겁지요.

한 가지 불만이라면, 블로그의 특성상, 경쾌한 글이 진지한 글보다 인기가 좋다는 것인데,
제가 오래 시간과 고민을 들여 쓴 글이 덜 인기있다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아래 다음의 마이블로거 뉴스 기록을 보시지요.)
하지만 받아들이려 합니다. 그러려니 해야지요.  
그 대신 진지한 글은 추천수가 올라가더군요.^^ 추천해주신 블로거님들, 감사.

앞으로 어떤 블로깅 역학이 생길지 진진하게 기대하게 됩니다.
블로그의 미래, 김진애 블로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그렇게 내일을 모르므로 또 해보는 거지요.

감사합니다!!!  블로그 건승을 위하여, 건배를!

다음의 마이 블로거뉴스-080430 15:30 기록

추천수490 막차 노무현 vs. OB 이명박|시사
조회 59311 |08.02.25 08:01

추천수490 대운하 확신범, 상식으로 판단하자!|시사
조회 58795 |08.01.28 11:33

추천수418 비겁하다 ‘대운하’|시사
조회 26711 |08.03.03 10:17

추천수399 ‘새벽형 인간’, 누구나 될 수 없다|시사
조회 85302 |08.03.12 10:43

추천수357 유인촌 장관은 봉건영주 ‘가게무샤’?|시사
조회 44248 |08.03.15 10:46

추천수113 멋진 늙은 남자’ 예찬|사는 이야기
조회 90203 |08.03.17 09:01

추천수110 자아 분열적 30대 여자들의 건승을 위해서|사는 이야기
조회 31269 |08.02.29 06:04

추천수97 ‘대운하 특별법’, 한나라당 총선 공약으로 승부하라!|시사
조회 6570 |08.03.11 09:44

추천수89 숭례문 숯덩이, 뻥 뚫린 생색 행정|시사
조회 8960 |08.02.12 01:04

추천수88 이명박 당선자, ‘회장’처럼 대통령 하지 마시오!|시사
조회 1547 |08.01.23 01:52

추천수70 용두사미 대운하, 더 괴롭다|시사
조회 5060 |08.04.30 08:19

추천수61 이명박정부, '선진화'가 뭔지 알고는 있나?|시사
조회 2291 |08.03.06 02:22

추천수55 박근혜, 한명숙, 심상정이 붙었더라면!|시사
조회 13175 |08.02.28 11:03

추천수53 ‘여자 꼬리 자르기’ 8가지 이유-박미석|시사
조회 10759 |08.04.28 07:43

추천수51 대학에서의 자라기, 대학의 자라기|시사
조회 8726 |08.02.22 01:15

추천수48 숭례문, 가림막을 거둬라, 잔해를 보전하라!|시사
조회 5085 |08.02.14 11:04

추천수47 영어 공교육이 제2의 청계천 프로젝트?|시사
조회 271 |08.02.01 01:54

추천수35 오세훈 시장, 당적을 버리라!|시사
조회 6401 |08.04.23 09:03

추천수32 ‘뉴타운’ 입에 담기 싫어 출마 접다|시사
조회 1502 |08.04.14 01:01

추천수35 아이들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는 집|사는 이야기
조회 115 |08.01.23 03:17

추천수33 ‘이명박 정부’에 바라는 8가지 경계령|시사
조회 159 |08.02.20 11:58

추천수21 외국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들, 좋은 걸까 나쁜 걸까?|시사
조회 9044 |08.01.28 04:48

추천수27 ‘흔들리는 30대 남자’의 매력을 찾아서|사는 이야기
조회 30648 |08.03.07 05:09

추천수20 '고3 엄마’ 살아남기|사는 이야기
조회 7074|08.04.16 08:16

추천수24 이경숙 위원장이 이명박 당선자를 구원할거야?|시사
조회 99 |08.01.25 11:11

추천수22 대학생들, 체포 으름장에 웃다|시사
조회 920 |08.03.29 10:43

추천수19 쿨한 남녀관계 7계명|사는 이야기
조회 6183 |08.04.19 05:49

추천수20 폐교 변신 ‘오마이스쿨’에서 희망의 길을 꿈꾸다|여행
조회 57 |08.02.04 11:35

추천수22 영어 콤플렉스, 성공 콤플렉스 = 이명박 콤플렉스?|시사
조회 46 |08.01.31 09:52

추천수19 ‘딸님’들, 투표로 성희롱을 막아내다|총선
조회 1403 |08.04.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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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ramirang 2008/04/30 17: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님의 개성이 담긴 글 기대하겠습니다. ^^

  2. BlogIcon 바실리카 2008/04/30 18: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100일 축하합니다. 김박사님 아니면 짧은 시간에 이렇게 빨리 블로그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요.. 1인미디어 활성화는 사회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블로깅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파워블로거 "김진애"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

  3. 100일 츄카 2008/04/30 18: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벌써 100일 이군요^^
    블로그 100일 츄카드립니다.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4. BlogIcon CeeKay 2008/05/01 02: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100일 축하드리고 그 많은 방문자 중에 저도 아주아주 조금 일조를 했으니 저도 기쁩니다. 계속 좋은 글로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진지하게 쓴 글이 외면(?)당하는 게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위안(!)이 됩니다. ^^)

  5. BlogIcon 김진애 2008/05/01 05: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보람이랑(?), 바실리카, 츄카, Ceekay 님, 100일 축하 감사합니다. 어제 컴 앞에 오래 앉아 있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오늘이 100일이라는 생각이 미쳐서 써봤지요. 나름 자기 분석을 하는게 좋은 점이 있네요. 여러분들 추카를 받으니, 앞으로 우리 가능성을 넓혀보지요. 블로그 뉴스가 적극적,능동적 개인, 자라는 사람을 만드는 건 확실한 것 같고요, 좋은 세상으로의 변화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바랍니다. 12년 전 인터넷을 발견하고 '야호!' 했었는데(제가 너무도 바라던 문명), 블로그 발견은 '아하!'라고 해야 할까요? 파워블로거가 한번 되어 보지요. 오늘 노동의 날은 잘 쉬시기를. 저는 오늘 '취재 노동겸 놀이' 나갑니다. ^^

  6. 이길희 2008/05/03 12: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늘 처음 들어와서 읽었는데, 대학생으로서 부끄럽네요. 이렇게 정치에 관심없다가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되니까 관심갖게 되고.. 결국엔 모든 문제가 무관심했던 우리탓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할꺼구요. 힘내세요!

    • BlogIcon 김진애 2008/05/05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길희님, 대학생 시절 유감없이 한껏 펼쳐주세요. 가장 나쁜 상태가 '무관심'인 것 같아요. 기성 정치인의 문제도 있고, 일부러 무관심을 부추기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고요(단골들 표만 챙기느라???) 정치는 공기라 생각한답니다. 우리 모두 알게 모르게 매일매일 정치를 하는데도, '현실 정치'에 대해서는 혐오스러워하지요. 이거 극복해야 우리 좋은 사회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응원해 주세요. 힘내겠습니다.

  7. BlogIcon 이스트라 2008/05/04 20: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정말^^ 감축드려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하게..^^ 아시죠~?^^

    • BlogIcon 김진애 2008/05/05 0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블로그 중독중'이란 말이 실감나는 중. 블로그를 인생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스트라님, 꾸준하게 제 새벽 인생의 한 부분으로...감사합니다.

  8. 이용일 2008/05/06 01: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뒤 늦게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모니터를 아직 17인치 쓰시나봐요? 약간 보기 어렵지 않으세요?
    저는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계속 17인치를 쓰고 있긴 한데요.
    인터넷 세상을 더 넓게 보기 위해서는 고해상도 모니터가 어느 정도 도움은 되더라고요.
    요즘 가격도 싸졌으니(그래도 학생에게는 약간 부담스럽지만.^^;) 한번 지르시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ㅎㅎ

    • BlogIcon 김진애 2008/05/06 0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10여년 째 노트북을 쓰는데, 간편해서요. 그런데 이제 제 눈도 늙어가서 고해상 모니터로 바꿀까 하는 중이랍니다. 너무 큰 모니터를 보면 화면에 압도당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대운하는 계속 우리를 괴롭힐 모양이다. 아무리 용두사미가 되어도.

총선 이후 ‘대운하 포기’ 뉴스가 나오고 ‘청와대 대운하 무기한 보류’ 뉴스가 나오더니, ‘포기한 적 없다’는 국토해양부 장관 발언이 나오고, 드디어 ‘다른 형태의 대운하’라도 추진한다는 추부길 청와대 비서관의 발언까지 나온다. 언제까지 이렇게 대운하를 울궈먹으려 드는가? 대운하 폐기하면 이명박 정부에서 존재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건가?

아무리 대운하가 용두사미가 되어도,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 하도 눈뜨고도 코 베어갈 세상이기 때문에. 정책에 대한 신중함은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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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 대야망’을 버린 것 같지 않다.
아무리 총선 결과를 통해 추진 동력을 잃었고 국민 여론의 67%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온 세계를 통해 야망을 드러냈다. 4월 13일에 녹화한 것이라니 총선 이후다. 방미 중의 발언에서도 ‘영웅주의’를 은근히 드러냈다. 그러니 언제 ‘대통령의 의지’라며 다시 밀어붙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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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 총선에서 ‘대운하 삼총사’가 낙선한 것에 대해서는 ‘쌤통이다’라는 심정이 들 정도다. 대운하 전도사 이재오, 대운하 특별법 총잡이 박승환, 대운하 경제성 브레인이라는 윤건영, 삼총사다. 이른바, ‘대통령 최측근’이라는 이방호, 박준형 등도 친박연대 및 무소속 후보에 밀려 낙선했으니, 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까? 참을 수 없는 오만함에 대한 심판이라 해야 할까? 대운하 괘씸죄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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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대운하 특별법 총대를 멜 정치인이 어디 있을 것인가? 최근 여론조사는 국민의 71%가 대운하가 경제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인데, 이런 민심을 거스르고 총대 멜 정치인이 있나? 한나라당 당선자의 1/3만이 대운하 찬성론자라고 하고, 이른바 친박 의원들은 대놓고 반대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제 대운하는 당으로 넘긴다’는 대통령의 은근슬쩍 회유에 넘어갈 국회의원이 관연 있을까? 통합민주당을 비롯 모든 야당이 다 반대하고 있고 수많은 시민단체들, 지식인들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총대 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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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불안은 계속된다. 국회를 거치지 않고 꼼수로 사업을 벌일 공산이 커지기 때문이다. 바로 용두사미 편법이고 꼼수다.
 
다음 달부터 홍보를 시작한다느니, ‘준설 사업’으로 바꾼다느니, 반대가 없는 지역부터 시작한다느니... 특별법은 안되겠으니, 이제 정부 예산을 쓰는 사업으로 뭔가 도모하려는 셈이다. 혹시 추경예산 쓰려던 것도 이 때문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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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 멜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에 넘쳐난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그야말로 일사불란한 충성 총대다.(지난 주말 강연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국토 대개조 개혁의 맹신자라 할 만했다.) 추부길 청와대 비서관은 홍보 맹신 총대다.(추부길 비서관을 보면 어째 최근 드라마 <이산>에서 망가지고 있는 홍국영 캐릭터가 연상된다.)

(사진 왼쪽부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추부길 청와대 비서관, 박승환 의원)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피임명직’들이 또 다른 ‘대운하 삼총사’로 등장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장담할 수 있나? 대통령 만들기 위한 정치인‘대운하 삼총사’가 있었다면, 대통령 의지를 지키려는 ‘새로운 대운하 삼총사’가 이명박 정부 내에서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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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는 용머리가 되어서도 안 되었지만, 뱀꼬리로도 존재하면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
대운하에 목숨 건 사람들을 청와대와 내각에서 내버리고,
부디 진짜 경제 할 인재들을 발탁하시라!
대운하 버려야 진짜 경제 대통령 될 수 있다.

*** 오늘 080515에 갑자기 이 글이 조회수가 상당히 느는데,
혹시 '대운하'를 '수로'로 바꾸어 추진하는 뉴스가 떴나, 불안해지는 중입니다.
'광우병, 대운하, 민영화' 이 3가지 얘기만 나오면
깜짝깜짝 하게되는 이 불안, 어쩌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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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대운하 논란, 2004년 행정수도 논란이 생각나는 이유는?

    Tracked from 후회하지 않도록- 2008/04/30 09:08  삭제

    - 특정 정치세력을 편드는 것이 아닌, 단지 당선인께서 좀 신중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씁니다. 오늘 李 당선인 측에서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대운하 국민투표'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된다'는 의사를 표현했...

  2. Subject: 목사님,스님,신부님,교목님이 손을 맞잡으셨습니다

    Tracked from 운하 백지화 종교 환경 회의 2008/04/30 11:43  삭제

    77일째 <금강이 내내 평온하고 평안하게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석장리 박물관에서 금강이 흘러온 역사를 봅니다. 산림박물관에서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관계를 생각합니다. 그 오랜 세월을 인간과 함께 흘러온 금강이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흐르며, 우리의 아이들에게까지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안개를 머금은 금강을 따라> 어제는 순례단이 하루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1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에는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순례단이 나..

  3. Subject: 수신:청와대 이명박 대통령님

    Tracked from 운하 백지화 종교 환경 회의 2008/04/30 11:43  삭제

    이 나라에서는 어느 우체인이라도 이 정도 주소만 쓰면 배달할 수 있으리라 싶어 대충 주소를 적어 보냅니다. 방송진행자들이 당선자, 당선인 두 단어를 두고 헛갈리는 세월에 우체부를 우체인이라 쓴 들 큰 문제는 없겠지요. 각설하고, 저를 포함한 이 나라의 주권인들은 지난 주말 대통령님 덕분에 호사를 누렸답니다. 비단강, 금강에 가까운 공주 영평사에서 주지 수님이 손수 타주신 구절초 차를 마셨더랬습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 연꽃차도 마셨구요. 강을 따라..

  4. Subject: 물의 안보를 위해서도 대운하는 필요하다.

    Tracked from speak the truth 2008/04/30 11:52  삭제

    최근 방영된 EBS의 다큐10-21세기 물의 전쟁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홍수가 빈번하게 벌어지는 상황과 물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집 옆에서 물이 솟아 올라도 돈이 없어 오염된 물을 마시는 볼리비아의 한 가난한 가정의 모습은 물이 자원화 되고 이익의 수단이 되고 있음을 잘보여준다. 그리고 이미 전세계적으로 물부족으로 인한 분쟁이 수십차례 있었다는 것은 앞으로 인간이 기본적인 생활요건인..

  5. Subject: 대운하보다 대륙철도 연결이 중요하지 않을까?

    Tracked from 우리말 겨레말 남녘말 북녘말 2008/04/30 12:03  삭제

    &lt;사진 출처: 철도웹진 42호, http://www.irail.net/webzine/y2003/m42/index,2,0,0.html&gt;우리는 지난 50여년간 섬 아닌 섬으로 지냈다. 그 사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미국이나 유럽연합 등과 자유...

  6. Subject: 이명박 운하로 사라지게 될 풍경 (6)

    Tracked from 자존심지키기 2008/05/19 10:28  삭제

    지난번 온 여강의 모습은 여강의 북쪽이었습니다. 바위늪구비라는 습지가 있었죠. 이번엔 여강의 남쪽을 걸었습니다. 청미천을 지나 '아홉사리'라고 하는 숲길을 걸었습니다. "사리"라는 말은 고개보다 더 작은 고개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홉개의 아주 작은 고개라는 말이겠지요. 경상도에서 과거를 보러가는 사람이 영남대로를 걸어서 한양으로 갔다면, 충주에 있는 선비들은 바로 이 아홉사리를 넘어서 한양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 아홉사리의 경치라면 충분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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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실리카 2008/04/30 10: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반대여론은 귀에도 들어오지 않는듯 모르쇠로 일관 하네요..
    또다시 큰 홍역을 치르고 정신을 차릴듯....

  2. BlogIcon 달빛효과 2008/04/30 11: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버려야 경제대통령 되죠. 암요...
    그런데 그걸 그쪽만 모르고 있다는 사실... 아놔..ㅡㅡ;

  3. 테로테아리나 2008/04/30 12: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구구절절 옳!!!소!!!

  4. RobbieHolic 2008/04/30 13: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그거 진짜 한댑니다. 지금 언론에서 말하는 것들은 말드대로 언플이구여. 이미 계획까지 다잡혀있다는데여뭘. 어디 이명박이 여론보고 실행하겠습니까? 결국 크게 한탕하고 이나라 뜨겠지요.

  5. 돌겠다 돌았다 2008/04/30 13: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돌았다 돌았어. 정말 돌겠다 돌겠어. MB정부 도대체 뭘 모르고 우격다짐 밀어붙이는 불도저 근성을 어쩌나. 국민 정신 바짝 차립시다. 오늘 아침 조사에서 81%가 대운하추진하면 안된다고 하든데.

  6. 나그네 2008/05/03 09: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러니 찍은 인간들은 오직하겠소 소고기 육회드시고 찍었나

  7. 조운하.. 2008/05/15 11:0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과연 잠시 눈치보기전략...ㅎㅎ 할려면 제대로 하고..나중에 실패했을때 그 책임의 비용을
    전액보상한다는 전제하에..꼭하길..

  8. 허나.. 2008/05/19 21: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파라고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대구에 계신분들 안그렇습니까?

    • 대운하 절대 반대!!! 2008/05/23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선, 총선 선거자금 제공한 자들.
      대운하 계획서에 근처에 땅 가진 자들.
      아마도 건설업자들도 여기 들어가지 않을까요?!
      대운하 절대 반대!!!

  9. 국회 홈피에 대통령 탄핵, 민원 신청하고 있습니다. 2008/05/19 22: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국회 홈피에 대통령 탄핵, 민원 신청하고 있습니다.
    11만이면 탄핵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디 빨리 많이 해 주시고
    더 많은 곳에 전달해 주십시오.
    지금 2만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지금 대통령님을 찍어드렸습니다.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10. 김영균 2008/05/20 01: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중에 잘못되면 절대 책임안집니다. 남은 국민들이 짊어지고 가야만합니다. 새만금정도의 사업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새만금가지고도 그 일대 어장들이 거의 전멸하고, 내가 보기에도 득보다 실이 너무 큰 사업이었는데, 거기서 교훈은 커녕..심지어 대운하라니..이젠 한 지역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망가트릴 생각인가 보다. 새마금 떠나서 중국지진으로부터 교훈좀 배워라. 니들 몇사람들때문에 중국 지진 참사 처럼 되어야 하냐?

  11. 대운하 반대 2008/05/20 07: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대운하는 망국의 길로 가는 것을 모른답니까? 무슨 강 업그래이드....
    수많은 지류에서 흘러오는 폐수를 정화하는 것을 제대로 관리하는 못하는 정부가 무슨 강을 업그래이드 한다고 화두를 돌리려 하는가?
    대운하 반대한다.

  12. 2008/05/20 07: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13. BlogIcon 김진애 2008/05/21 04: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혹은 '수로(?)'에 대해서 제가 왜 발언을 안하느냐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잠시 호흡 가다듬고 있는 중입니다. 도대체 대책이 안서는 정부네요. 광우병 미국쇠고기 개방 파동도 전혀 가닥을 못잡고 있는데, 왜 이러는지. 그저 미봉의 미봉, 무원칙의 무원칙, 너무 되풀이 되니까 정말 맥이 풀립니다. 상대가 되고 소통이 되야 뭘 해도 하지요. '나가 떨어지라'는 작전에 말려들지 않고 맥 가다듬고 호흡 조절하고 페이스 잃지 마시지요. 블로거님들...

    • 대운하 절대 반대!!! 2008/05/23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로 그런 저질 수단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서로 격려하면서, 포기하게 해야 합니다!!!
      국민이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전법을 쓰고 있습니다!!!
      국민이 그들의 적이 되었습니다!!!

  14. BlogIcon 바람새 2008/05/21 16: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운하 광우병 의료민영화 다 미친소리들이 들끓습니다. 제대로 한마디 해 주쇼. 지금 블로거뉴스도 미쳐서 대운하 광우병 얘기는 하나도 안 올라오는군요..

  15. 대운하 절대 반대!!! 2008/05/23 00: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용두사미 되었다고, 절대로 괴롭지 않다.
    대통령께서는 더 괴로우실지 몰라도...
    대운하 절대 반대!!!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절대 반대!!!
    의보 민영화 절대 반대!!!
    각종 서민 기초생활 관리공사 민영화 절대 반대!!!

사람은 계속 자란다.
죽을 때까지 자란다.
이렇게 여기면 우리는 현재의 자신에게 훨씬 더 너그러워질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40대라면 80세 이상 살 가능성이 높다.
2030세대라면 90살까지, 10대라면 100살 이상 살 가능성도 높다. 그야말로 백수시대다. 이 길고 긴 시간을 어떻게 살까?
6․3․3․4(+2)년 공부하고 55∼65세 즈음 퇴직할 때까지 하나의 직업에 종사하면서 살 수 있을까? 아니면 15∼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 중반쯤부터 어쩔 수 없는 퇴직 인생을 살게 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실한 사실이라면, 우리는 ‘물리적 수명은 길어지고
기능적 수명은 점점 짧아지는 패러독스’
를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모순과 함께 살려면 인생이든, 공부든, 프로 생활이든, 자신의 수준을 자꾸 높이는 작업 자체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단계를 생각해 보자.
 

(누구일까? 아시지요? 이 어린 소년이 어떻게 자랐는지.
2008년 초 강연에서 드디어 '사회철학가(social philosopher)라는 평까지 듣게 된 빌 게이츠. 그렇습니다. '철학'은 중요합니다. '사회의식'은 중요합니다. 지금도 계속 자라고 있는 사람, 어떤 단계까지 갈까요?)


인생에는 단계가 있다.

첫째 단계: (학교) 공부를 통해 준비된 나를 써 먹는 단계

둘째 단계: 나를 써 먹으며 생긴 노하우로 자신의 ‘업’을 세우는 단계

셋째 단계: 남을 위한 기회를 만드는 ‘업(業)’을 세우는 단계

넷째 단계: 자신‘만’을 위해서 새로운 업을 만드는 단계

공부하기에도 단계가 있다.

첫째 단계: 아는 게 뭔지 모르는 게 뭔지 잘 모르면서 막무가내 들이 파는 단계

둘째 단계:‘아하’하면서 더 알고 싶고 질문이 자꾸 더 생기며 재미를 느끼는 단계

셋째 단계: 마치 구름 위에 오르고 숲이 보이는 듯 전모가 보이고
            자신의 한계도 알게 되는 단계

넷째 단계: 드디어 자신이 궁금한 문제를 만들어 이모저모 들여다 볼 수 있는 단계

프로로 일하기에도 분명히 단계가 있다.

첫째 단계: 주어진 일을 100% 잘하는데 온 힘을 집중하는 단계

둘째 단계: 다른 일과의 전후좌우가 보이면서 110%의 효과를 보며 일하는,
            아주 재미나는 단계

셋째 단계: 처음부터 끝까지 전모가 보이고 구조와 요소를 파악하며 일의 리듬을 타는 단계

넷째 단계: 왜 이 일을 해야 하나 의문할 수 있는 동시에
            그 일을 위한 구상까지 스스로 할 수 있는 단계


죽을 때 까지, 나는 어떤 단계에 있나?

자신의 단계를 담담하게 인정한다면,

얼마나 모자란 지 오히려 마음 편해지고,

아직도 자라기 단계가 더 많다는 깨달음에  오히려 가슴이 설렌다.
 
배우자, 자라자, 평생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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