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포럼: <인간의 조건>과 <도시의 조건>
- Posted at 2009/10/16 09:18
- Filed under 김진애의 좋은 새벽/정치의 가치
한중일PD포럼은 올해로 9회랍니다. 올해 주제가 <도시와 인간>입니다. 091014 개막식 기조연설을 <인간의 조건, 도시의 조건>으로 했는데, 그 내용을 띄웁니다.
<인간의 조건>은 제가 흠모하는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3가지 조건이지요. Labor-Work-Action(노동-작업-행위).
그를 흠모하며 도시를 도시답게 하는 <도시의 조건>을 Life-Culture-Public(생명-문화-공공) 3가지로 개념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방송의 상황이나 우리 도시의 상황이나 위기 상황이라 절박한 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김덕재 한국PD연합회 회장님, 그리고 고난을 겪고계시는 모든 PD님들의 건투를 바랍니다.
The Human Condition - The Urban Condition
091014 한중일PD포럼 <도시와 인간> 기조연설
김 진 애(金鎭愛, KIM Jinai)
도시건축가/Urbanist & Practitioner
한중일PD포럼의 기조연설에 초청받아 영광입니다. 9회 포럼을 축하드립니다.
<도시와 인간>이라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흥미롭고도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동아시아 교류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하시기 바랍니다.
‘PD’라는 직능은 제가 십분 공감하는 역할입니다.
이 이름의 뜻이 좋아서, 한 때 ‘도시건축PD’라는 명칭을 제 명함에 박아서 쓸 정도였습니다.
‘PD’, 즉 ‘Producer’ 란
-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창조’ 역량,
-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는, ‘무한책임’ 역량,
- 본인이 스타가 되는 게 아니라 많은 재능을 발견하고 엮어주는, ‘네트워크 리더십’ 역량,
그리고 무엇보다도
- ‘인간의 스토리’를 통해 ‘인간사회’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이 필요하다는 점이 한없이 매력적입니다.
‘영화가 이 시대의 문학’이라 일컬어질 수 있듯
‘방송은 이 시대의 대표 저널리즘’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저널리즘의 한가운데 여기 PD들이 계십니다.
‘PD 저널리즘을 어떻게 바르게 세울 것인가’하는
고통스럽고도 행복한 고민을 하실 수 있는 거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요즘의 한국사회는 ‘PD 수난시대’입니다.
시사PD, 교양PD 뿐 아니라 연예PD들까지도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방송이나 우리의 도시가 마찬가지 상황에 있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1.
우리의 방송, 우리의 도시에는 곳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대표적 함정 세 가지를 꼽자면,
- 시각 파워의 함정
- 자본의 함정
- 권력의 함정 입니다.
시각 파워의 함정은 유혹적입니다.
시각이라는 감각은 너무도 파워풀해서 자칫 ‘미화하려는 욕구’, ‘치장하려는 욕구’, ‘과시하려는 욕구’, ‘포장하려는 욕구’, 또는 자칫, ‘은폐의 유혹, 위장의 유혹’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시각 파워’를 컨트롤하려는 자본과 권력이 극성을 떱니다.
자본의 함정은 질척댑니다.
광고, 시청률, 각종 수주 전쟁과 자본의 먹이사슬에 목을 매야 하는 함정, ‘왜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가?’ 이상으로 ‘돈이 되는가?’에 목숨 걸게 만드는 함정이지요. 이 함정은 이른바 ‘글로벌 자본 놀음’에 의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권력의 함정은 무시무시합니다.
‘시각파워’를 장악하려는 권력의 욕심은 거세기 짝이 없습니다. 저널리즘의 자유와 독립성이 고통스런 시험을 받고 있습니다. 자본과의 결탁을 통해 매체를 휘어잡으려는 권력의 직접 압력, 간접 압력은 고통스럽고 무시무시하기 까지 합니다.
2.
우리의 도시도 마찬가지 함정에 빠져있습니다.
오히려 방송보다도 더 깊은 함정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릅니다.
우리 도시는 시각 파워의 함정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눈에 번쩍 띄는 스펙터클(Spectacle)'을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 한 컷 사진을 위해서, 화려한 그 한 장면을 위해서, 때로는 ‘현대화의 이미지’, 때로는 ‘선진화의 이미지’, 때로는 ‘첨단의 이미지’, 때로는 ‘성공의 이미지’를 투사하려고 휘황찬란한 공간과 삐까번쩍한 건물을 활용하려 듭니다. 아름다운 이미지 속에 구조적 현실을 숨깁니다.
우리 도시는 자본의 함정에 빠져있습니다.
탐욕의 쓰나미가 거대합니다. 부동산 거품, 한탕주의, 거대주의, 외형주의, 명품주의, 스타마케팅의 거대한 파도가 우리 도시를 덮칩니다.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으로 싹쓸이 개발을 폭력적으로 행사하며 보통 시민의 삶을 덮칩니다.
우리 도시는 권력의 함정에 빠져있습니다.
불행히도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반 공공적이고 ‘빛 좋은 개살구 문화’에 빠져있고, 인간 차별을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장이 나서서 국민 세금을 들여서 화려한 실적을 해외 디자이너를 고용해서 만들어대며 휘황찬란한 이미지의 공간정치를 합니다. 우리의 도시는 다음 선거에 이기려는 지자체장에 의해서 오히려 망가지고 있습니다. 도시가 세속적 권력 쟁취의 수단이 되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3.
이런 도시 상황에서 사람의 존재는 잊혀지고, 역사는 지워지고, 전통은 상품이 될 뿐입니다.
도시는 점점 몇몇의 이익에 따라 자꾸 더 사유화됩니다.
남는 것은
자본과 권력이 결탁하여 만들어내는 스펙터클, 치솟는 마천루, 드넓은 광장, 콸콸 쏟아지는 물길, 볼거리 많은 테마 파크 들입니다.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현장인 동네와 시장과 거리의 경제는 망가지고 죽는 대신에 화려한 뉴타운과 쇼핑센터와 해외 명품 브랜드 스토어들이 들어설 뿐입니다.
도시에서 인간의 존재는 부수적인 존재이거나 동원가능한 일개 수동적인 관람자에 머물거나‘지갑’을 열어야 대접받는 일개 구매자에 불과하거나 유혹에 잘 빠지고 속기 쉬운 소비자 정도로 취급받을 뿐입니다.
모든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 되어야 할 터인데, 우리의 도시 상황에서 부자와 빈자, 특혜를 이미 누리는 자와 기회를 박탈당하는 자로 나뉠 뿐이고, 자본과 권력을 쥔 사람들이 도시를 사유화하며 사람 차별을 합니다.높은 담을 치고, 자신들의 타워 위로 올라가, CCTV로 무장합니다.
마치 봉건시대의 영주가 부활하는 사회가 될 지도 모릅니다. <메트로폴리스> <블레이드 러너>,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같은 미래도시영화에서 거대 자본과 절대 권력을 움켜쥔 소수계층에 의해서 컨트롤되는, 디스토피아적 도시가 될 위험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4.
여기서 본질적인 <인간의 조건>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제시한 개념입니다.
Labor, 노동 ........... 생명의 존귀함
Work, 작업 ........... 의미의 존귀함
Action, 행위 ............소통의 존귀함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세 가지 조건입니다.
첫째, 생명체로서 생명력을 이어가기 위한 노동의 존귀함,
둘째, 인간의 창조력으로 의미를 생산하는 작업의 존귀함,
그리고
셋째, 인간 사회와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사결정의 참여 책임을 다하고 다른 인간을 존중하고 교류하는 ‘정치 행위의 존귀함’
그래서 한나 아렌트는 공공 영역(Public Realm)을 중시했고, 공공영역의 가치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공간이 바로 도시라 여겼습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시민의 직접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그리스의 ‘폴리스(Polis)' 도시국가의 정신을 인간의 조건을 꼽은 것입니다.
5.
그렇다면 <도시의 조건>은 어떤 것일까요?
도시를 도시답게 하는 도시의 조건을 수없이 댈 수 있겠지만,
<인간의 조건>에 비유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세 가지 <도시의 조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Life 생명력(生命) ... 지속가능한 생명체로서의 도시
Culture 문화성(文化) ... 문화의 의미가 생산되는 도시
Public 공공성(公共) ... 열고 나누는 공공성이 살아있는 도시
우리는 이 세 가지 말의 의미심장한 한자 의미를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生命 ‘생’의 ‘명’, 즉 생명체의 유한성을 의식한 절제
- 지속가능성, 진화, 절제, 공존, 보전, 유기체, 에너지
文化 ‘말과 글로 의미를 담는 스토리 화’를 통해 의미를 공유
- 삶의 스토리, 흔적, 영혼, 역사, 미래, 시간성, 인간
公共 公(open)과 共(sharing), 즉 열고 나누어 더 크고 더 믿는 관계
- 열림, 나눔, 신뢰, 존중, 관계, 약자 보호, 다양성, 소통
6.
우리가 이런 <인간의 조건>과 <도시의 조건>의 관계를 의식한다면 보다 세심하고 보다 치밀하고 보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묻게 될 것입니다.
생명력에 대하여
- 우리는 도시라는 복잡한 생명체를 알고 있습니까?
- 과연 우리의 도시는 인간의 생명력을 중요하게 여깁니까?
- 과연 우리의 도시는 자연의 생명력을 갉아먹지는 않습니까?
- 과연 우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존중하고 있습니까?
문화에 대하여
- 우리의 도시는 얼마나 풍부한 인간 스토리를 품고 있습니까?
-
- 우리 도시는 우리 자신의 문화에 대해 긍지감을 주고 있습니까?
공공성에 대하여
- 우리의 도시는 시민의 자유를 얼마나 보장하고 얼마나 격려하고 있습니까?
- 우리의 도시를 질식시키는 권력과 자본의 탐욕을 제대로 견제하고 있습니까?
- 우리의 도시는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같이 사는 지혜를 실현하고 있습니까?
- 우리의 도시는 어떤 리더십과 어떤 시민의식을 필요로 합니까?
우리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 좀 더 독창적이고 좀 더 풍부하고 좀 더 뜻 깊은 방송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 예컨대,
‘두바이’ 같은 겉으로 화려한 도시를 무분별하게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체불명, 문화 정체성 불명, 위험한 도박을 벌이는 도시의 구조를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 위험성을 견제하는 방송 프로그램 같은 것,
이왕이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인 쿠리티바 같은 작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 거리 경제의 활력과 시민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 도시 리더십이 무엇인가 하는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방송 프로그램들 말입니다.
그런 방송 프로가 더욱 많아진다면, 아마 도시의 현장에서도 그런 도시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7.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듭니다.
<도시와 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는 인간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가장 보편적인 환경이 된 우리의 도시,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철거되고 무너지고 부서지고 죽어버리는 연약한 도시입니다.
동아시아의 도시들은 독특합니다.
중국은 역사상 가장 오랜 도시 전통을 쌓아온 나라이며
일본은 근현대사에서 가장 빠르게 현대 도시화한 나라이고
한국은 후발주자로서 농축된 변화와 압축된 역사를 품고 있는 나라입니다.
각 나라의 역사와 배경은 다르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인간의 조건’은 같을 것이며
또한 우리가 추구하는 ‘도시의 조건’도 같을 것이라 믿습니다.
‘인간의 조건과 도시의 조건’을 갖추는 방식은 다양하겠으나
적어도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공감하고
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행위의 중요성에 공감할 것입니다.
그 행위의 최전선에 서계신 PD님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도시를 만들지만, 도시는 다시 우리를 만듭니다
We make Cities and Cities shape Us.
091016
김진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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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갑니다. 포스만땅 김진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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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그 포스를 일으켜내느라 무척 힘든 때입니다. 하도 황당한 사건들이 많아서요. 가끔은 제 자신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위의 한중일PD포럼 기조연설 준비가 그런 기회가 되었답니다. 포스!!! 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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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귀에서 저는 말로의 인간의 조건인가? 했는데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이라... 기회되면 꼭읽어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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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만땅 김진애님!
위헌판결로 비례대표직을 승계하시게 되었네요.
고생길로 접어드신 걸 축하해야하나요?-
포스만땅 정말 필요하네요. 고생길이어야 길을 걷는 보람도 더 크겠지요. 걷겠습니다. 포스 팍팍 불어넣어주세요. 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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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아렌트 제인제이콥스를 이념으로 하시는 김진애의원님이 다음엔 꼭서울시장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곳곳에 일어나는 마구잡이 도시개발을 중지해주시고, 재정착gentrification률이 중시되는 인간다운 도시재생이 이루어졌음하네요. 서울시장 나오시면 제가 꼭 청원서 올리겠습니다.-
한나 아렌트/제인 제이콥스에 박경리, 백범을 더 넣고, 세종과 정조와 노무현 대통령 넣고, 고산자 김정호와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 넣고... 참 배울 사람들 많지요? 박경리와 한나 아렌트는 제 인생의 뿌리 깊은 멘토 이시지요.
'말미마을' 이름 참 이쁘네요. 여러 말미마을이 있던데, 어디시온지?
도시는 애증의 대상이지요.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 도시가 거품,한탕,먹튀,대박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건투하세요. 말미마을 주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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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험난한 직업정치가 길로 들어서섰네요.
포스만땅 김진애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험난하겠지요? 각오는 되어있습니다만.
'인디 정치인'의 마음을 지키겠습니다.
건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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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오마이뉴스를 보고 국회의원이 되신 것을 알았습니다.
인사말부터 시원하게 하셨더군요.
암울한 국회이긴 합니다만, 도시읽는 ceo 김진애 선생님의 맹 약을 기대합니다.-
저도 보고 왔습니다. 국회의원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건축, 도시 전문가이신 의원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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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의정활동 열심히 하셔서 쥐박이정부 4대강 삽질 좀 막아주세요^^
뉴타운도 막아주시구요.
쥐박이를 남해 앞바다에 묻읍시다 ㅋㅋㅋ -
축하드립니다...
오늘 국회에서 보여주신 포스 인상 깊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
방금 국회연설하시는 모습 보고 감명 받았습니다...
가끔 님의 글을 읽으며 정말 이런분이 국회 활동을 하셔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참으로 기쁨니다. 건강하시고 건투를 빕니다. -
축하드립니다.
노컷뉴스로 국회연설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정말 속시원한 연설들었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의원님의 활약이 너무 기대됩니다.
이명박의 개삽질을 막을 여걸탄생을 보는것같아 너무 즐겁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꾸벅!! -
이렇게 멋진분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끝까지 소신을 지킬줄 아는 국회의원으로 진정 이나라를 위해 일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오늘 연설 들으니 속이 확 뚫리네요...언제나 우리의 활명수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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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시원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정치가로 우뚝 서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방금 포털 사이트에서 연설을 보고 여기에 처음 왔습니다.
속시원한 연설, 힘있는 연설 감사합니다. 부디, 부디, 잘 싸워주십시오.
응원과 에너지를 보냅니다. -
만나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
국회 연설 짱입니다요. 훌륭한 정치인으로 발돋움하시길 바랍니다. 박영선 의원 든든한 후원군 생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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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진애 의원님이 박영선의원과는 거리를 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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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연설....역시 멋지십니다...포스가 후덜덜...쓰레기통에 가서 '잘 부탁드립니다' 하는 인사치레 국회의원들과는 차원이 다르시네요...늦게 시작했지만 남들보다 더 많이 족적을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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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당당함(거만함에 가깝지만..)은 딴나라에 있고, 논리와 이성은 야당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둘다 가지고 계신 분이 민주당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반가울 따름입니다. 부디 저 조폭같은 국개들에게 꺽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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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도 없고.. 그나마 가진 힘 역시 한데 모을줄 모르고.. 든든한 버팀목도 되주지 못하는 힘없는 민초지만..
의원님 같은 분을 그리워 하고 의원님 같은분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분들이 많다는걸 기억해주세요.
당을 떠나 사상을떠나
사람이 살수있도록 만드는 분들께,
당당한 목소리를 내시는 김의원님을 뵙고 행복지수 올라가는 하루가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취임 연설 동영상 보고 왔습니다.
멋지십니다. 앞으로 더 멋진 활동 기대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훌륭하신 말씀과 행동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고 싶습니다. -
가끔씩 들러 좋은 글 보고 갑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좋은 의정활동 기대합니다.
의례적인 국회연설이 아니라 좋습니다.
많은 기대합니다. -
방금 님의 국회 취임연설을 노컷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순식간에 완전 팬 되었습니다.
끝까지 힘을 내 주십시요.
님의 바로뒤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
부조리와 퇴행의 연속인 요즘,
의원님의 통쾌한 일성을 듣게 되어 위안이 됩니다.
탐욕과 배반의 세력들에게 의원님의 예리하고 단호한 응전을 기대합니다.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여 주세요.
의원님을 항상 마음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
김진애님, 이제 의원님으로 불러야겠네요^^
오늘 연설 멋져부러~
의원님 말씀만큼이나 바른정치를 다시한번 꿈꿔봅니다.
화이팅!!! -
김진애 국회의원님 오늘 노컷뉴스에서 당찬 일성을 들었습니다. 그 연설을 듣는동안 소름이 돋을정도의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전문가의 식견과 참삶의 당당함으로 왜곡의 현재를 찔러 주십시요 그리고 길을 안내해주십시요 따라 가겠습니다. 김진해 국회의원님이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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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님~ 정말 참 정치인이 되셔서
신선하고 강한 氣運을 불러일으켜 주시길 바랍니다.
님의 식견과 경험 그리고 국회에서 보여주신 그야말로 포스만땅의 사자후로
온갖 부조리를 날려주시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김진애~!!!! 파이팅~!!!!! -
여당은 공무원 조직, 관변단체, 친 기업군, 극우 세력, 보수 매체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자원을 몽땅 독점하면서 유유히 싸울 수 있지만, 야당은 공신력, 대의명분과 "입"으로 싸웁니다. 김진애님을 잘 모르지만, 오늘 등원 연설은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좀 덜하셔도 좋으니, 국민들이 야당에게 기대하는 "말"의 전투를 훌륭히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십조가 소요되는 4대강 삽질과 국민과의 약속을 어기는 세종시 변경 책동만 막아주셔도 김진애님의 세비는 충분히 가치를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화이팅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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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의원님 ! 속이 다 후련합니다
오래전에 tv에서 뵙고 언젠가 이 나라 정치할 인물이 없어 김진애 의원님 생각
났었는데 이제서야 나오셨군요
갈수록 태산이 이 정치판에 국민의 희망으로 일해 주세요
소망이 생깁니다.
하늘이 준비해두신 선물같으세요
부디 힘없고 백없는 국민들을 위해 싸워주세요
당췌 이나라가 어디까지 고꾸라 질려하는지 불안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늘 지켜보고 응원합니다. 국민들이 응원합니다. 당신의 은사를 다 발휘해주세요
속이 뻥 뚤리는 용기있는 연설에 오늘은 편안한 잠 이루겠습니다. -
명료한 문장, 엄청난 기가 함축된 결코 감정에 휘둘림이 없는 절제된 말투. 노짱 이후 처음들어 보는 감동적인 연설이었습니다. 좋은 글 좋은 말씀 블로그에 많이 남겨 주세요. 그나마 크나큰 위안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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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드디어 의원님이 되셨군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사실 조금만 마음 편하게(?) 생각하셨다면, 선생님께서는 이미 십수년전에 기득권 여당 국회의원이 되실 수도 있을 텐데 돌고 돌아 이제야 자리를 잡으셨군요. 하지만 어느 초재선 보다도 유능하고, 희망주는 국회의원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오늘 의원선서 하시는 것을 보니, 역시 참여정부 총선 선대위원장다운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감 조심하시구요.
혹시 뉴스기사 안보신 다른 분들을 위해 링크 남깁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06823 -
감동의 연설이 저를 이곳으로 이끌었습니다.
김진애 의원을 처음 알게 되었지만 진정한 국회의원중 한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의원님을 지지하는 한 시민으로서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도록 지지하겠습니다. -
있으나마나한 인물이 아닌 꼭 필요한 인물이 여의도 똥통에 입성하셨다고 해서 들렸는데.....좋은 연설문 한 편을 읽는군요.
공적인 인물이 잇슈가 되면 어떤 커뮤니티에서든 정말 그 인물에 대해 잘 알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어설픈 풍문인지 모르지만,,,,여러 평가가 오가는데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는 모습에 실낱 같은 기대를 품어봅니다.
오늘의 의기를 똥통에서 빠져 나오는 그 순간까지 잊지 않는 분이 되시기를 간곡히 기도하겠습니다. -
이제야 차근차근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많이 크게 지지해주세요.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빨리 배워서 크게 써먹혀야지요.
당신의 응원 하나하나에 감사드리며, 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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