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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에게 트윗으로 4대강 질의

박근혜 의원에게 트윗으로 다음과 같이 질문했었지요! 김진애의원입니다. 어제 경북 낙동강 개 보 현장을 다녀와서 박근혜의원 @GH_PARK 께 질문드립니다. 1. 이명박정부의 현.....

4대강 트윗토론회 "왜 이 삽질을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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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 고공농성현장, 국회의원도 못들어간다?

7월 22일 새벽,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남한강 이포보와 낙동강 함안보 현장을 점거하고 항의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혹시나 발생할지도.....

요새 부지런히 먹거리 지혜 발굴하고 계시지요? 남녀노소 모두 ‘무엇을 먹느냐’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쇠고기 파동에, 이제는 한숨 돌렸지만 닭고기 소동에,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시장 물가에, 맘 불편한 외식에, 먹거리 찾아내기 무척 힘듭니다.

누구나 자기식의 소고기 단골들을 갖고 계실 텐데, 요새 무척 미안한 마음이시지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소머리국밥’이라고 제가 표현하는 삼청동 소머리국밥집(총리공관 바로 앞집. 첫술을 뜨면 머릿속까지 시원한 기운이 확 도는 맛인데. 10년 이상 단골에, 주인 어머님이 저희 가족 땜에 일부러 일요일 아침 일찍 연다고까지 하셨는데.)에도 못가고 있고,

소고기 자투리 넣고 끓여 국물이 기막힌 된장찌개를 곁들여주는 동네 한우고기집에도 못가서 주인장을 길에서 만나면 괜히 머쓱하고, 가까운 분 한 분이 지난 달 한우 고기집을 내었는데 개장 때만 가서 영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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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우리 바로 옆집 정육점을 빠뜨릴 수가 없네요. 정육점에서 바로 고기를 사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마트에서 파는 포장냉동육과 비교가 안 되는 맛이거든요. 요새는 하도 뜸해서 오며가며 미안합니다.(그래서 우리 집 텃밭에서 나오는 호박을 드리기도 한답니다. 약간 큰 화분에서도 잘도 자라는 호박, 탐스럽지요?)

심리는 입맛에마저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솔직히 고기가 안 당기니 어쩌지요. 다시 제 단골집에 갔으면 좋겠고, 외식할 때 신경 안쓰게 되면 좋겠습니다. 10여 년 전 처음 광우병 발발했을 때 이런 심리가 한참 갔었지요. 재작년, 작년에도 문제가 있다가 잦아들었고. 그 때마다 정부의 통제가 역할을 했지요. 소고기 값이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걱정 없이 먹게 됐었고 한우 농가들의 걱정도 없었는데...

정부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광우병 발발 나라 영국은 초기에 사실 은폐를 해서 크게 잘못했지만 드디어 전수조사하고 광우병 걸린 소들을 폐기했지요. 최근에 와서는 광우병 컨트롤, 즉 검역체계와 동물성 사료 컨트롤에 대한 정부신뢰가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10여 년 노력한 덕이지요. 애초 동물성 사료를 소에게 먹이지 않았었더라면 오죽 좋았을까요?)

우리의 지금 이 심리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한우 키우는 농가와 한우 쇠고기 다루는 분들은 얼마나 냉가슴 앓겠습니까?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매출은 줄고 단속은 늘어나니 참 힘드시지요. 미국 수입쇠고기 안전을 못 믿는 바람에 엉뚱하게 불똥이 튀니 말이지요.

여러분들은 요새 먹거리 어떻게 발굴하세요?

사실 고기류는 식단을 간편하게 해주는 이점이 있지요. 고기류를 맘대로 못 고르게 되니까 선택의 폭이 많이 줄어듭니다. 제 경우는 이른바, 분쇄육과 내장 들어가는 것은 완전히 제외하는 편이고, 뼈국물 들어가는 요리는 어느 정도 회피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새 메뉴를 개발할 뿐 아니라 옛 메뉴를 재발견하기도 합니다.  

요새 저의 먹거리 행태를 짚어보자면...

1. 멸치의 재발견
요새 ‘멸치다시’ 이용하는 온갖 음식을 재발견 중입니다. 된장찌개는 두말할 것 없고요, 아래 보시듯 국수말이에 폭 빠졌습니다. (북어, 말린새우의 재발견도 덧붙입니다.) 

2. 온메밀국수에 흠뻑 빠졌습니다.
메밀국수 워낙 좋아하지만 집에서 해먹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그만 완전 빠져버렸답니다. ‘생메밀국수’ 사서 우연히 한번 해봤는데, 그만 그 매력에 빠져버렸지요. 맛있어요. 가벼워요, 만들기 쉬워요. (냉메밀도 좋지만, 온메밀은 어쩐지 더 푸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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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텃밭의 재발견
집안에서 키우는 야채, 각별히 더 귀해진 요즘입니다. 호박, 고추, 깻잎, 방울도마도 만큼은 우리집 한 평 텃밭과 10여 개의 큰 화분으로도 너끈히 먹으니까요. 텃밭 만드세요. 아파트에서 화분에라도 야채 키우세요. 가족을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좋습니다.

4. 수산시장의 재발견
노량진 수산시장 다시 갑니다. 생선 냉동실에 조근조근 쌓아놓고, 노랫말처럼 구워먹고, 조려먹고, 튀겨먹고 합니다. 삼면이 바다라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워낙 ‘생선파’였는데, 다시 ‘완전 생선파’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고유가 탓에 요즘 생선값도 만만찮네요.  


 

미국쇠고기 파동 덕분에 먹거리 재발견을 하게 된 이점도 있네요. 아예 채식주의자가 되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것까지는 감히.
'좋은 먹거리를 열심히 발굴하는 시절'이라고 역설적으로 생각해보지요...
 

**** 080709 김진애의 온메밀국수 간단 요리법 공개:

- 국물: 멸치, 다시마, 표고 넣고 끓이기. 먹기 바로 전 호박, 양파 살짝 끓여내기.

- 메밀국수 삶고(생메밀국수는 삶기 편해요.)

- 김치 고명: 배추김치 다져 설탕, 참기름, 깨소금, 파로 무치고(열무김치 섞어 넣으면 더 시원한 맛).

- 기타 고명: 부순 김, 가츠오부시 살짝, 고춧가루 등.

비결 2가지 :
- 비결 하나: 국물 넣어 국수를 데운 후 다시 냄비에 담아 다시 팔팔 끓여 넣으면 국물 뜨끈뜨끈. 따끈한 국물과 차가운 김치고명 맛이 극과 극의 조화로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 비결 둘: 국물에 오징어, 쭈꾸미, 새우 같은 해물을 몇 개 넣어주면 푸짐한 느낌, 호사스럽다는 느낌 가득

마지막 비결: 비오는 날 해 먹으면 좋아요. ‘빈대떡이나 붙여먹지’가 아니라 ‘메밀국수나 말아먹지'... 이번 주말 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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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사협회는 왜 수입쇠고기를 선전할까요?

    Tracked from 헬스코리아뉴스 공식 블로그입니다. 2008/07/09 20:23 Delete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이 오늘 미국산 쇠고기 시식회를 하면서 했던 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는데요. 주 회장의 발언을 두고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이 즉각,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나름 재미있어 올려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오늘 낮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 이현숙 여의사회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김건상 대한의학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등 의료계 인사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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